해외 취업, 쉽게 판단하지 말자. 본인의 상황과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이며, 객관적 시선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핵심 주제
"해외 취업, 쉽게 판단하지 말자. 본인의 상황과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이며, 객관적 시선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해외 취업에 대한 흔한 ‘거짓말들’
1.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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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힘들면 해외도 못 버틴다는 말은 일반화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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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나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해외가 오히려 나에게 맞는 '싸움터(Battlefield)'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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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경험했음.
2. “한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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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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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마찬가지로 개인 성향과 배경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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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한국이 최고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 있음.
3. “어디 가도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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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법, 시스템 등 너무 다르며, 단순한 일반화는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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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가치관에 따라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
4. “금수저가 아니라서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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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고 시도조차 안 하는 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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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의 정의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by 아인슈타인).
✅ 해외 취업의 현실적인 진실
1. 비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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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는 현지 고용주가 신청해야 하며, 사전 채용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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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직보다는 전문성 있는 직무, 기술이 있는 경우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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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홍콩은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이 쉬움.
2. 한국 경력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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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짧게라도 일해본 경험은 해외 취업 시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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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마인드'에서 '직장인 마인드'로 전환이 필요함.
3. 삶과 커리어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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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스킬, 성숙도 등에서 빠르게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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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과 환경에서 배울 기회가 많음.
4. 좋은 직무 구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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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문과생에게 맞는 일자리는 많지 않음 (HR, 마케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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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한국 관련 고객을 상대하는 포지션 위주로 시작.
5. 꿈과 다른 일이라도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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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직업은 처음부터 얻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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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며 방향을 바꾸고, 점을 연결(connecting dots)할 수 있음.
6. ‘정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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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방법’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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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상황을 인식하고 꾸준히 고민하며 걸어가는 것뿐.
교훈 및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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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은 도피가 아닌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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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정한 성공 공식이 내게 맞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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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와 자각, 그리고 꾸준한 도전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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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없는 충고는 필터링하자. 경험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서 길을 찾자.
인상 깊은 문장 요약
“Battle field를 고른다는 표현을 씁니다. 한국은 저에게 제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할 수 있는 싸움터가 아니었어요.”
“Connecting dots. 내가 했던 경험들이 미래의 퍼즐 조각이 된다.”
“쉽게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나만의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