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놀 프놈펜 나가월드 카지노 여행 후기
프놈펜 나가월드 카지노 여행 후기
목바이를 자주 가던 제가 이번에는 프놈펜 나가월드 카지노가 너무 궁금해서 4박 5일 일정으로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도박이 너무 안되서 장소를 옮겨보고 싶었고, 평소엔 같은 곳만 다녔는데 이번엔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을 쌓고 싶었어요.
목바이 프놈펜을 비교하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목바이 vs 프놈펜
목바이의 장점은 소액 베팅이 가능하고, 베트남 동으로 베팅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점이죠. 게임 액수와 관계없이 숙박비가 무료인 점도 큰 장점이고, 제가 사는 곳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라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죠. 목바이 주변이 아직 도시화가 덜 돼서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있고, 베트남 애들이 많아서 소액 테이블이 있지만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자주 연출됩니다. 50불 테이블에는 베트남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한산하지만요. 물론 저처럼 소액 베터에게는 이런 분위기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마카오나 필리핀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죠.
프놈펜 나가월드 경험
프놈펜은 목바이와 비교하면 시설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나가월드 카지노는 공간 자체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게임을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카지노에서 직원들이 음료나 음식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고, 그래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가격에 대한 아이러니
먹거나 마시는 것은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이렇게 못사는 나라인데, 물가가 이렇게 비쌌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캄보디아 > 베트남 > 태국 순으로 물가가 더 비쌌던 아이러니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사실 이런 물가 수준은 예상 밖이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나가월드 카지노
나가월드 카지노는 시설 면에서는 정말 훌륭했어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카라 테이블은 50불, 25불, 10불로 나눠져 있었고, 블랙잭 테이블도 비슷하게 다양한 옵션이 있었습니다. 최대 베팅액도 25,000불, 5,000불, 2,000불 등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서, 시드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죠. 마틴게이밍에도 적합한 환경이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음료나 음식을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직접 음료를 받아가야 하는 점은 조금 불편했어요. 사실 이런 점에서 목바이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가월드 카지노는 시설은 좋지만, 편의성에서는 목바이가 더 나은 점이 있었네요.
결과와 교훈
결국, 제가 가지고 갔던 시드 2000불에 현지에서 출금한 1500불까지 더해 3500불을 손해 보며 돌아왔습니다. 원래 시드 외에는 금액을 베팅하지 않으려 했는데, ATM에서 달러 출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참지 못했어요.
결론적으로, 혼자 가는 오프는 절대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혼자라면 절제하기도 힘들고, 패배했을 때 마음이 더 아프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점들을 잘 수정해서 여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