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코롱섬 놀러왔습니다 ㅎㅎ

캄보디아

캄보디아 코롱섬 놀러왔습니다 ㅎㅎ

와우산대장 3 60 3 0

시엠립 여행 마치고코롱섬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캄보디아의 코롱섬(Koh Rong)은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첫 인상: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분위기

코롱섬은 캄보디아의 스야리 지역에 위치해 있고, 시아누크빌에서 배로 약 4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푸른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었어요. 자연이 거의 손길을 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섬 자체는 상당히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완벽한 휴식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액티비티와 자연 탐험

섬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주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바닷속은 정말 아름다워서, 물속에 들어가면 다채로운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해변에서는 밤에 플랑크톤이 빛을 발하는 광경도 볼 수 있어요. 밤에 바다에 들어가면 손을 움직일 때마다 푸른빛이 반짝반짝 빛나서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섬에는 작은 하이킹 코스도 있어서, 그곳을 따라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섬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해변들도 멋졌고,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숙소와 식사

코롱섬에는 여러 종류의 숙소가 있는데, 저는 해변 근처의 작은 리조트에 묵었어요. 리조트는 정말 깔끔하고,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정말 힐링이었어요.

섬에는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도 있는데,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일품입니다. 저는 섬에 온 첫날, 바로 신선한 바닷가재와 생선 요리를 맛봤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특히 바닷가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져서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코롱섬은 관광객이 적당히 있고,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섬입니다. 그래서 정말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죠. 다만, 섬 자체가 교통이 불편하고 일부 구역은 전기가 불안정한 점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오히려 더 원시적인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결론

코롱섬은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완전한 휴식을 원하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예요. 바다, 해변, 밤하늘에 반짝이는 플랑크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 정말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3 Comments
종규야 04.08 13:48  
이쁘네요 ㄷㄷ 잘쉬다오세요
아름다흠다 ㅎㅎ
playermonster 04.08 20:05  
바다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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