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영포티는 Yonug + Forty의 합성어로서 ‘젊게 사려는 40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2015년경 마케팅 쪽에서 처음 시작한 용어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혐오용어로 그 뜻이 변질되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영포티는 40대 남자들을 비하하는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포티
✅ 누가 봐도 아저씨인데 스스로 젊은 줄 착각하는 아저씨
✅ 그냥 꼰대인데 MZ세대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유행을 따른다고 착각하는 중년
스윗영포티
✅ 본인보다 한참 어린 여자들에게 찝적대는 아저씨
✅ 젊은 사람들을 위한답시고 훈수 두는 아저씨
정치적으로 진보성향을 띄는 40대가 MZ세대 논란, 이대남 이 미친 새끼들 열풍에 힘입어 은근히 자부심에 취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때다 싶은 일부 40대 남자들이 정치성향이 비슷한 2030 여성들에게 찝적대는 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남녀좌우 할 것 없이 격렬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영포티는 40대 남자들을 비판하는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찝적대는 남자들은 ‘스윗 영포티’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유사어 – 꼰대, 진보대학생, 틀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