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충격 빠뜨린 15세…분노한 마크롱 "SNS 연령제한

프랑스에서 15살 학생이 학교 직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의 뿌리에 소셜미디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우리가 아이들을 완전히 소셜미디어에 내버려 두면 그들은 무엇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온라인상의 괴롭힘에 노출돼 있습니다.]
지난 10일 프랑스의 노겐트 지역에서 15살 학생이 학교 직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면서 프랑스에선 청소년의 폭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
마크롱은 2015년 말부터 소셜미디어가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폭력과 행동 장애를 유발하고 있다며 SNS는 전염병이나 다름없다고 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금지가 교육이 아니라 보건의 문제라는 겁니다.
마크롱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소셜미디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언제 시행할 수 있나요?} 아주 단순합니다. 유럽에서 할 수 있는지 몇 달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프랑스부터 하겠습니다.]
EU는 우려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연령 제한은 각 나라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나이를 검증할 수 있는 도구를 회원국들과 함께 개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호주에서는 16세 미만 청소년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는데, 전 세계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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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제한이 생겨야 된다에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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