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도심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총기 난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앞에 모여 애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그라츠 북서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학생 등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범인은 이 학교에 다녔던 21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끓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인구 100명 당 약 30정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총기 소유율이 14번째로 높은 국가다.

안타깝네요...

총기사고,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