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치다 엄마한테 걸렸을 때 대처법.


형이 알려준다.
딸치다 엄마한테 걸렸을 때 대처법.
잘 들어, 멘탈 무너지지 말고.
1. 절대 변명하지 마라.
갑자기 TV 보던 거다, 긁은 거다 이런 말 하지 마. 들통 난 순간에는 말할수록 구려진다.
묵직하게 “아… 죄송해요” 한 마디면 된다.
2. 방에서 잠깐 조용히 있어라.
엄마도 당황했을 거다. 서로 쿨다운 시간이 필요함. 괜히 따라가서 말 걸지 마.
3. 다음날 평소처럼 행동하라.
민망해서 피해 다니면 더 어색해진다. 그냥 “잘 잤어요” 한 마디 하고 평소처럼 굴자.
엄마도 웬만하면 아무 말 안 꺼낸다. 꺼내면 그땐 고개 숙이고 다시 “죄송합니다”
4. 예방이 답이다.
다음부터는 이어폰 필수, 문 잠금 확인 두 번. 기본 중의 기본이다.
사춘기 다 지나도 이런 건 평생 민망한 거야.
하지만 자연스러운 일이고, 형도 겪어봤다.
부끄러워하지 마라.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민망함도 무덤덤히 넘기는 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