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헌팅 알려줬으니 다음은 룸살롱이다

여기 형들은 헌팅보다 룸살롱이 더 떙기걸같은데 팁 줄게
괜찮아, 처음 가보는 거면 누구나 어색하고 긴장될 수 있어.
룸살롱, 텐프로, 호스트바 같은 술집에서 노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워가면 되고,
무리하지 않고 기본적인 매너만 갖추면 숯기가 있어도 충분히 편하게 놀 수 있어.
형이 천천히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알려줄게.
🥂 1. 룸살롱이 뭐 하는 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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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용 고급 술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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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손님이 중심, 여성 접대부(보통 ‘도우미’ 또는 ‘아가씨’라고 부름)가 나와서 술 따라주고 얘기하면서 같이 놀아주는 구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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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말빨, 분위기 유지 다 갖춘 사람들인데, 중요한 건 연애 아님. 비즈니스성 만남이라는 걸 알아야 돼.
💸 한국 룸살롱 가격 구조 (2025년 기준)
항목 | 설명 | 대략적인 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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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이용료 | 시간 단위 방 이용료 (기본 2~3시간 기준) | ₩300,000 ~ ₩600,000 |
아가씨(도우미) 팁 | 1인당 기본 팁 (룸 안에 최소 2~4명 붙는 경우 많음) | ₩150,000 ~ ₩300,000/인당 |
술/안주 | 주류 (양주 or 맥주), 과일, 요리 등 | ₩200,000 ~ ₩500,000 이상 |
총합 | 2~3명 방문 기준, 중상급 수준 기준 | ₩1,000,000 ~ ₩2,000,000 |
🧍♂️ 3. 처음 가면 이렇게 행동해봐
👉 입장부터 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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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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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은 여성 도우미와 바로 말 안 붙여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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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볍게 인사만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정도로.
👉 대화할 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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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일하세요?" 말고 "요즘 재미있는 일 없어요?"
→ 면접 분위기 ❌, 가볍고 웃긴 질문 좋아함 -
칭찬은 구체적으로
→ “머리 스타일 잘 어울리세요” 같은 디테일은 호감 상승 -
욕, 음담패설은 X
→ 분위기 깨고, 아가씨들이 피로감 느낌 -
얘기 잘 들어주는 게 포인트
→ 숯기 많아도 듣는 태도만 좋으면 “편한 손님”이라고 생각함
🍸 4. 술 마실 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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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원샷!” 같은 거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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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강요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같이 한잔해요~”만 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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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약해요 ㅋㅋ” 해도 오히려 귀엽게 봐줌
🎤 5. 분위기 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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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있다면? 가볍게 발라드나 옛날노래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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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SG워너비, Buzz, 이승기 등 (여자들도 따라부르기 쉬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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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게임은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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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게임, 369, 손가락 들기, 진실게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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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올라가면 가끔 “어떤 스타일 좋아해요?” 같은 플러팅 질문도 OK
(단, 진지하게 말고 장난식으로)
❌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행동 |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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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시도 | 불쾌감 + 룸 내 규칙 위반 (강제 퇴장될 수도 있음) |
돈자랑, 무시 | 아가씨들 사이에 소문남. 다시는 좋은 대우 못 받음 |
사진 촬영 | 거의 대부분 금지. 예의도 아님 |
너무 조용하게 있음 | 분위기 가라앉음. 간단한 질문이라도 던져줘야 흐름 이어짐 |
✅ 형이 추천하는 기본 태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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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 리액션 잘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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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말고, 편하게 질문 하나씩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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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깬다 싶으면 화장실 한 번 다녀와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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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들이대지 말고 ‘오늘 이 순간 즐기기’에만 집중
👋 마지막 팁
처음 가봤을 땐
“아 나 긴장해서 좀 어색할 수 있는데 잘 부탁드려요~”
이 한 마디만 해도, 분위기 훨씬 좋아짐.
프로들은 그런 손님이 더 귀엽고 재밌다고 느껴.
필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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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룸싸롱 등급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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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들이 좋아하는 손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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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연락 이어가는 법 (가능한지/아닌지 구분법)”
이런 것도 정리해줄게. 말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