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빌라도 깡통…서현진→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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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빌라도 깡통…서현진→이수지

특파원 1 13 0 0

최근 배우 서현진은 물론, 코미디언 이수지가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전에도 덱스, 김광규 등이 피해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서현진은 무려 26억 원의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그는 2020년 4월 주택에 전세금 25억 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를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1억 2500만 원 인상된 26억 5000만 원에 재계약을 했다. 

그러나 서현진은 계약 만기 시점인 지난해 4월까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이에 서현진은 직접 나서서 법원을 통해 강제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매체에 따르면 서현진은 지난해 9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로 거처를 옮겼다. 해당 아파트는 서현진이 2018년 9월 개인 명의로 15억 원에 매입했으며, 최근까지 해당 집을 전세로 내놨으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후 직접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유튜브, 개그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코미디언 이수지도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한 유튜브에 출연해 "일산 장발산 근처에서 전세로 살다가 집주인이 갑자기 5억을 올려 달라고 하더라. 5000만 원이겠지 했는데 5억이었다"라며 "5억이 없다고 했더니, 3억이라도 올려달라고 했다. 3억도 없다고 하니까 나가라고 해서 쫓겨났다. 그래서 파주에 집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 4억 전재산 몰빵을 했고, 대출해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수지는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그는 "이 아저씨가 집 13채를 지어서 파는 거였는데, 내가 돈을 준 사람은 권한이 없는 시행사 대표였다. 받는 방법이 없다더라. 결국 다시 월세부터 시작했다"라며 "법원에서 법정 이자를 포함해서 돈을 돌려주라고 했지만 사기꾼은 돈이 없다고 했다. 지금도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에 '잘 되리라'라고 되어 있던데 제발 잘 돼서 돈 갚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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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지만,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사기꾼들은 무기징역 때려야 됩니다

 

1 Comments
야마섹시 06.05 08:41  
일반인이였으면 전재산 날리고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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