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협박범들에게 3억원 건네

여성 A 씨는 지난해 6월 손 선수 측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협박한 뒤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취재결과 A 씨는 임신 초기라며 태아 초음파 사진 등을 SNS로 손 선수 측에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대가로 3억 원을 요구했는데, 실제로 돈이 건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건넨 자료가 조작됐는지 여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임신을 주장하는 시점이 손 선수 측의 진술과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지난 3월에는 A 씨의 지인 B 씨도 임신 폭로를 무마하는 대가로 7천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손 선수 측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장문에서 손 선수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과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는 없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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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범들 말고도 지인도 돈을 요구 했었네요
진짜 유명인들은 꼬투리 잡히면 다들 물고 뜯으려고만,,, 에효
범인들은 3억을 받아놓고 더 욕심을 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