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스포츠 vs 축.야.농 어느 것 이 적중률이 더 좋을까? 

 데이터의 구조화와 양

• LoL: 게임의 전 과정이 디지털로 기록되며, 수많은 정량적 데이터(챔피언 선택, 킬/데스, 오브젝트 컨트롤, 골드 차이 등)를 통해 실시간 분석이 가능합니다.

• 축구: 데이터화는 되고 있지만, 많은 요소가 정성적이거나 비정형적(예: 감정, 전술, 날씨, 심판의 판정 등)입니다.

➡ LoL이 데이터 기반 예측에 더 유리합니다.

• 축구는 한 골이 경기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어서, 의외성이 높습니다. 언더독이 이길 확률도 어느 정도 있고, 득점 수가 적어 운의 비중이 큽니다.

• LoL은 스노우볼링(초반 우세가 후반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강해서, 우세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고 일관성이 더 있습니다.

➡ 축구보다 LoL이 우연에 덜 좌우됩니다.

 선수/팀 구성의 변수

• 축구는 부상, 컨디션, 팀 전술 변화 등 예측이 어려운 외적 요인이 많습니다.

• LoL은 공식 경기에서는 통제된 환경(같은 장소, 장비 등)에서 진행되고, 팀 간 밴픽 패턴도 일정한 경향을 보입니다.

➡ 예측 모델링에 있어서 LoL이 더 통제된 환경입니다.

• 축구: 강팀도 약팀에게 질 수 있는 변수가 많음 (ex: 레드카드, 날씨, 경기장 분위기 등)

• LoL: 특히 국제전이 아닌 국내 리그에서는 실력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강팀의 승리 예측이 더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