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 나서 깨달은 것들 - 제 경험을 토대로 한 배팅법

저는 처음에는 잃으면서 그 심각성을 절실히 느꼈고, 그때부터 단도(단기 배팅)와 바카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고, 그 영상을 본 후엔 산책을 하며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당시 시드가 많이 부족했고, 심적으로도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안정감을 찾을 때까지는 그냥 항복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빚 갚는 일을 먼저 생각했어요. 안정감을 찾고 빚을 갚고 난 뒤, 그 다음 목표는 시드 자본을 모은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점차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시드를 모은 결과, 결국 5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시드 관리와 배팅 전략

전 재산 5천만 원을 모은 이유는, 한 번에 150만 원을 잃어도 심적으로 크게 타격받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150만 원을 기준으로 출발하고, 로스컷 150을 설정해두었죠. 한 번에 큰 금액을 잃는 게 무섭긴 하지만, 하루에 150만 원을 잃더라도 이제는 버틸 수 있는 내성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원컷 목표는 150 시드에서 30만 원을 수익 내는 것이었고, 나중에는 30만 원을 두 번 따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5단계 마틴배팅

마틴배팅을 적용했는데, 5단계 마틴은 연패를 맞을 때가 정말 위험하죠. 사실 8연패, 10연패 정도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계속 배팅을 이어가면, 결국 위기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계획대로 배팅을 이어가되, 고민 없이 올리기보다는 시드의 안전도 신경 써야 합니다.

배팅을 할 때 저는 싱글라인에 한두 개씩 내린 곳에서 시작합니다. 이렇게 작은 배팅을 하고, 질려고 노력하며 한 판에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맞추는 건 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림에 대한 믿음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신뢰를 두고 배팅하는데, 사실 그림이란 카드가 섞이면서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정의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퐁당 그림에 한두 개 내려온 그림을 보고 들어가더라도, 결과는 예상과 달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2연패를 맞으면, 다른 방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었는가?

결국 제가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급하게 배팅하지 않고, 한 판에 목숨을 걸지 않으며, 작은 금액을 꾸준히 따는 방식 때문입니다. 시드를 50으로 두고 150, 200, 500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지 않고, 대신 30만 원을 목표로 두 번 따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죠. 한 번에 60만 원을 따는 것보다는, 텀을 두고 두 번 따는 게 더 현실적이고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글이 길어지고 말투가 이상할 수 있는데, 이건 제가 빨리 글을 쓰고 싶어서 그런 부분이니 이해 부탁드려요. 게임은 꾸준히 하면서 차분히 수익을 쌓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배팅에서 중요한 건 급하지 않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