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시작해서 50억까지 갔었던 4년간의 험난한 기록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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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으로 시작해서 50억까지 갔었던 4년간의 험난한 기록 2편

아도 2 28 3 0

처음 사무실을 구하고  파워볼을 시작했을때는 배팅하고 결과를 보는것 자체가 너무 무섭고 떨려서


내가 고민 고민끝에 선택한 방법은 마틴배팅이었다.


성격상 -가 되고있는 상황들을 견딜수가 없었기에 한번 먹으면 무조건 조금이라도 +가 되어있는 마틴배팅을 선택했다.


솔직히 처음 몇달간은 어떻게 배팅을했고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기억조차 가물거린다.


100만원 기준으로 만원에서 2만원정도 배팅을 하였고 1단계가 틀리면 다음단계는 바로4만원이아니라 3만원


세번째에 먹으면 조금 덜먹고 이런식으로 무조건 안정적인것에 중점을 맞췄다.


처음 몇달간 꾸준히 12시간-16시간 정도 앉아서 하면서 적으면 50-80정도 많으면 100-130가까이 수익이 누적되다 보니


어느새 총 수익은 3천만원을 돌파했다. 단 거의 대부분의 딴 돈은 매일 생활비조로 집에 보냈기때문에 수중에는


거의 500-1000만원 정도 사이를 유지했다.


몇달이 지나자 나름 처음에 소개해주신분과 이야기가 잘 되어서 손님을 받아서 수익을 나눠주자는 것이었다.


당시 200만원을 투자 받아서 원금까지는 전액을 다 돌려주고 원금 이후의 수익부터는 50%의 수익을 내가 가져왔다.


200만원을 기준으로 원금까지는 빠르면 2일 반정도에서 3일정도 걸렸으며 한달정도 지나고나니 손님이 거의20명 가까이로


불어났다.  내가 운영하는건 고정적으로 200-300사이의 시드였지만 뒤에 5천만원가까운 돈이있다보니 이때는 거의 하루에


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었다. 그런데 내 돈만 가지고 할때와는 다른 부담감이 항상 배팅을 몇배는 더 힘들게했다.


뒤에있는돈이 1억가까이 됐을때는  마틴으로 5-6단계까지 가면 거의 한번배팅에 4-5천만원을 배팅하는 상황이 나오자


부담감이 너무 커져서 수익을쉐어하는 일을 정리하고 다시 나 혼자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셋팅을 하게 되었다.


정신없이 하루만 버티며서 오다보니 어느덧 1년이 넘게 지나있었고 집에 수익의 대부분을 보냈음에도 통장에는


1억 5천만원정도가 모여있었다. 그쯤에는 배팅하는것이 너무 쉽게 느껴져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바보처럼 느껴졌고


불쌍하게 보이기까지했다.  그당시만해도 항상 주유소를 가면 주유하는 동안 기름값을 배팅했고


식당에 가면 식사가 나오는 동안 밥값을 배팅해서  먹곤했고  자기전에도 누워서 꼭 5-10만원이라도 한번 먹고 잠에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230만원 가량을 지출할 일이 있었는데 그당시 가지고있던돈을 생각해보면 그리 큰돈도 아니었고


하루정도면 벌수있는 돈이었는데 운전을하다가 강변북로에서 230만원을 배팅했다 일반볼 홀에다가..


미적중이되고 운전중에 다시 460만원을 입금해서 또 배팅을했다. 파워볼은 5분에 한번 추첨방식이었기때문에


입금을 서두르면 다음게임에 바로 배팅을 할수가있었다. 460만원도 미적중..  또 950만원을 입금해서 배팅했다.


또 미적중..  그다음에는 2천만원을 배팅해야하는데  충전을하고나서 2천만원을 또 배팅했는데 미적중..


잠깐 30분사이에 거의4천만원을 잃어버리고 정신을 부여잡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4천만원을 충전해서 정말 그당시에 최고액


배팅이어서 벌벌떨면서 배팅을하고 결과도 바로 확인못했던것같다... 한참지나서 엔트리 사이트에서


결과를 보는데 먹은걸로 표시가 되어 급하게 사이트에가서 확인해보니 8천만원 가까운돈이 창에 올라가있었다.


파워볼은 어느배팅을하던 배당이 1.95였기때문에...


그때가 아마 시작이었던것같다 고액배팅을 해도 끝까지 가면 찾을수 있구나...


단 그때를 포인트로 절대 사무실에 일하려고 출근해서 배팅하는것 외에는 폰으로 보지도 않았고 퇴근을하고나면


엔트리 사이트에 접속조차 하지 않았다..그건 지금 생각해봐도 잘한일같다.  시도때도없이 그림을보며 신경쓰지말고


할때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생각조차 안나는 생활이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었던것같다..


노하우라고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팅은 현태가 갖춰진 상태에서 기준점이 되면 넘기는 방식을


기본베이스로 사용했고 또 조금 큰배팅을 할때는 꺽는방식  소액을 자주 할때는 내리는 방식을 사용했었다.


1년 반정도 지났을때쯤에는 창에 100-200정도를 충전해놓고 그림같은건 보지도 않고 접속하자마자 올인 배팅을했다.


그래서 먹으면 그날은 바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었다 이것만은 정말 철저하게 지켰던것같다.\


내 양이 150-300정도 였으니 할당된 양을 먹고나면 그 후로는 유튜브나 웹툰 넷플릭스 등을 보녀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어느날  첫배팅이 10만원이었는데 아직도 생각난다 연속 8번을 틀려서마지막 배팅인 1280도 틀리고


2560을 들어가야 했던 ..   나는 그 당시쯤음해서는 항상 일반볼 오버만 배팅했는데  그 이유는 일반볼 홀짝은


마지막공하나에 결과가 바뀌고 장줄이 가장 어이없이 잘나올수있고 누군가 장난을 친다면 가장 티가 안나는게


일반볼 홀짝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일반볼 언오버중에 오버만 배팅하게된건 딱히 이유는 없다


단지 언더보단 오버가 좋아서  ..


2560을 배팅하고 공이 나오는데 1 , 3, 8,, 이미 끝났다.. 머리카락이 서고 손에 땀이 미친듯이 흘렀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5천을가서 먹었던 적도있었고  여기까지 배팅한거 더 먹자는 생각에 5500을 배팅했다.


이번에도 노란색공 3개.,..


배팅을 하기전 2분사이에 미친듯한 스트레스가 몰려왔다. 그냥 다음배팅에 1억 1000만원을 배팅하고 


제발 제발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28,1,10,26, 여기까지 보는데 먹었나 생각이들때쯤에 나오는 2.,..


처음으로 가진돈 전부를 날렸다..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집에도갈수가 없어서 소주 2병을 나발불어서 마셔버렸다.


죽어야하나 머리속은 하얗게 지금 이 상황이 꿈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수천번도 더 한것같다.


몸은 너무 피곤하고 괴로운데 도무지 잠이 오질 않았다. 아무리 자려고 노력해도 계속 마지막 공이 뇌리에 박히고


2억 가까운돈을 가지고있다가 거지가 되어버리니까 그 허무함을 감당할수가 없었다.


아 맞다 롤링비 롤링을 정산하니 800만원정도가 있었다. 800만원을 침대에 누워서 바로 배팅을했다.


1600만원..이 되었다. 아무 감각도 없었다 800만원이나 되는 돈을 먹었는데 바로 1600만원가까운도을 배팅했다.


3200..  10분사이에 3천만원이라는돈이 만들어졌고 내가 시작한건 고작 100만원이라는 돈이었고 처음 시작할때에


비하면 30배나 많은 큰 돈이었지만 세상을 다 잃은것같은 그 느낌은  도무지 줄어들지가 않았다. 고민할틈도없이


배팅창에는 3200이 배팅되어있었고  6천만원넘는 돈이 잠깐 사이에 생겼다..


그러자 조금 정신이 돌아왔다. 아  그래  다시한번 정비해서 해보자  그리고 해가뜨고있었고 긴장이 풀어졌는지


기절해서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누더기가 된 맨탈을 부여잡고 창에 6천만원가량의 돈을 가지고 두번연속 배팅을할지 말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3부에 계속






2 Comments
불꽃유령 02.21 02:30  
생생한 도박이야기 ..점점 빠져 듭니다
별빛기사 02.21 04:24  
필력보고 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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